인천공항 입국 파키스탄 국적 30대 女 확진…누적 38명

뉴스1 제공 2020.07.0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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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유럽연합(EU)이 한국에 대해 입국 제한을 해제한 1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전광판에 유럽행 비행기 출발 정보가 나타나 있다. EU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외국인 입국을 제한해 왔다. EU 회원국들은 이날 한국 등 14개국(알제리, 호주, 캐나다, 조지아, 일본, 몬테네그로, 모로코, 뉴질랜드, 르완다, 세르비아, 태국, 튀니지, 우루과이)에 대해 입국 제한을 해제했다. 2020.7.1/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유럽연합(EU)이 한국에 대해 입국 제한을 해제한 1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전광판에 유럽행 비행기 출발 정보가 나타나 있다. EU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외국인 입국을 제한해 왔다. EU 회원국들은 이날 한국 등 14개국(알제리, 호주, 캐나다, 조지아, 일본, 몬테네그로, 모로코, 뉴질랜드, 르완다, 세르비아, 태국, 튀니지, 우루과이)에 대해 입국 제한을 해제했다. 2020.7.1/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파키스탄 국적의 3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경기 김포시에 따르면 파키스탄 국적의 A씨(30대·여·김포38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됐다.



A씨는 지난달 29일 파키스탄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 후, 감기 증상이 발현돼 31일 김포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경기도의료원 파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A씨가 확진되면서 김포 누적 확진자수는 총 3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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