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07월01일(14:49)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브이티지엠피가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바이오플러스와 손을 잡고 덴탈마스크 생산에 나선다.바이오플러스는 필러 제조 및 판매와 그 외 기타 의료기기 제조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6월 중국 하이난 특구에 합자회사를 설립해 중국 현지에서 직접 필러를 생산하고 있다. 브이티지엠피는 바이오플러스와 함께 HA(히알루론산)필러 사업 역시 협업할 계획이다.
정현규 바이오플러스 회장은 "양사가 그동안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라면서 "매월 약 2000만장 가량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이오플러스는 지난 5월 브이티지엠피 자회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