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유니버셜통합종신보험’ 출시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2020.07.0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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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양생명사진=동양생명


동양생명은 사망보장을 주계약으로 하는 금리연동형 종신보험인 ‘(무)수호천사NEW디딤돌유니버셜통합종신보험(보증비용부과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사망보험금이 변하지 않는 ‘1종(기본형)’과 특정 시점부터 매년 사망보험금이 늘어나는 ‘2종(체증형)’으로 구성됐다. 2종은 가입 후 20년 경과 시점부터 사망보험금이 매년 가입금액의 2.5%씩 20년간 체증해 가입금액의 최대 150%까지 늘어난다.



또 금리가 하락해도 최저해지환급금을 보증하는 ‘1형(해지환급금보증형)’과 해지환급금 보증이 없는 대신 보험료가 저렴한 ‘2형(해지환급금미보증형)’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1형에 가입하는 고객은 일정 조건 충족 시 적립형 또는 보장전환형으로도 변경 가능하다.

보증비용부과형과 1형은 사망보험금이 지급되는 종신보험에 유니버셜 기능을 더해 보험료를 자유롭게 추가 납입하거나 중도인출을 할 수 있다. 연금전환기능인 ‘사망보험금 미리받는 연금설계옵션’을 통해 가입금액 일부를 감액해 발생하는 해지환급금을 매년 연금 형태로 선지급 받아 노후생활자금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보험을 장기간 유지하는 고객에게 적립금을 더해주는 유지보너스 혜택도 강화했다. 유지보너스는 3·5·10·15·20년 경과시점(최대 보험료 납입기간 종료시점)의 직전 월 계약해당일에 계약자적립액에 가산된다.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5세까지이며, 질병과 재해로 인해 50%이상 장해시 향후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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