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석이 된 통일부 장관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력 검토된다. 임 전 실장은 앞서 통일부장관에도 거론된 데 이어 동반교체설이 파다한 국가정보원장이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중 하나를 맡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1일 오후 서울 성동구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에서 열린 9기 이사회 1차 회의에 앞서 재단 이사인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0.06.01. [email protected]
이어 "인사와 관련된 내용을 외부에 발설한 사람은 징계를 하거나 처벌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인사 문제에 대해서 발표때까지 유보를 해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드리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