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쿠퍼 컨버터블/사진제공=미니 코리아
미니 코리아는 우선 차량 구매 시 일정 금액을 선납한 후 36개월간 매달 15만원을 내면 차 천장이 열리는 '미니 쿠퍼 컨버터블' 모델을 소유할 수 있는 스마일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매 가격의 약 56%를 선납금으로 내고 계약 만기 시점에 차량의 잔존가치(3년 후 보장되는 중고차 가격)를 일시 또는 분할 상환해 인수하거나 차량을 반납하면 된다.
2005년 한국에 진출한 미니 코리아는 지난해 국내 소형차 브랜드 최초로 연간 1만대 판매라는 성과를 내며 프리미엄 소형차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이런 결과에 힘입어 지난달엔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한국에서 뉴 미니 컨트리맨의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