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 신임 CFO에 이재호 전무 영입

머니투데이 김근희 기자 2020.07.0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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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금융·제약서 전략기획 등 담당

헬릭스미스, 신임 CFO에 이재호 전무 영입


헬릭스미스는 신임 최고재무관리자(CFO)로 이재호 전무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전무는 약 20년간 금융, 제약,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경험한 전략기획·재무컨설팅 전문가다.

이 전무는 미국 보스턴칼리지에서 경영학부를 졸업하고, 영국 레딩대학교에서 금융학부 석사과정을 마쳤다. 미국 공인회계사(CPA), 증권투자상담사 등 자격을 갖춘 재무분야 전문가로 유진투자증권과 유안타증권(옛 동양증권), 동양생명보험 등에서 해외사업 및 재무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한미약품그룹의 관계사인 오브맘컴퍼니(Ofmom Company)와 글로벌 임상시험 수탁기관(CRO)인 WCCT Global에서 사업개발과 재무관리를 담당했다.

앞으로 이 전무는 헬릭스미스의 재무경영본부를 이끌고, 재무, 중장기 전략, 신사업 기획, 국내외 사업 전략, 투자 커뮤니케이션(IR) 등을 총괄한다.



이 전무는 "국내외 금융시장에서 쌓아온 업무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헬릭스미스의 성장 비전을 실현하고, 주주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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