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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스 "인도 세럼과 본계약 협의 순항, 파이프라인 확대도 속도"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0.07.0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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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니들 전문기업 라파스 (26,400원 950 +3.7%)는 글로벌 1위 백신제조기업 세럼과 본계약을 위한 협의가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1일 라파스 관계자는 "하반기 세럼과 백신 패치제 공동 개발을 위한 본 계약 체결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1분기 본계약 서류를 보낸 상태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추이를 보면서 본계약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파스는 세럼과 B형 간염 및 소아마비 백신 패치제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회사와 세럼은 2017년 공동 연구개발을 체결하고 2018년 동물실험을 통해 B형 간염 백신의 효능을 확인했다.



또 라파스는 알츠하이머, 골다공증, 결핵 등 다양한 다른 연구 분야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보령제약과 함께 마이크로어레이를 통해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도네페질을 전달하는 패치제 'BR4002'의 임상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아 임상을 시작했다. 앞서 3월에는 골다공증 치료를 위한 부갑상선호르몬(PTH) 패치제 ‘RAP18001’의 임상1상도 승인 받았다.


또 최근에는 에이비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마이크로어레이 패치에 백신후보 물질이 결합하여 감염병 패치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감염병 패치백신을 통해 코로나19 등 많은 감염병 치료에 기여할 전망이다. 결핵백신 패치 및 비만치료제 패치 등의 파이프라인 개발도 투자 중이다.

라파스 관계자는 "결핵 패치는 국내에는 빌게이츠 재단이 펀딩한 라이트펀드에도 지원하여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인류가 당면한 다양한 의료 난재를 마이크로어레이 기술을 통해 극복하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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