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2년 이차영 괴산군수, 어려운 이웃과 소통행보로 후반기 시작

뉴스1 제공 2020.07.0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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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도로보수원 격려…저소득가정 방문 위로

이차영 괴산군수가 민선 7기 후반기를 시작한 1일 환경미화원들과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디.(괴산군 제공)© 뉴스1이차영 괴산군수가 민선 7기 후반기를 시작한 1일 환경미화원들과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디.(괴산군 제공)© 뉴스1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가 1일 취임 2년을 맞아 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군수는 민선 7기 후반기를 시작한 이날 환경미화원들과 쓰레기를 수거·운반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도로보수원들도 만나 근무자들과 식사를 함께 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 군수는 "음지에서 본인이 할 일을 하고 있는 덕분에 군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다"며 "남은 후반기는 그동안 다져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가시적인 지역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괴산이 지닌 무한한 저력을 믿고, 능동적으로 변화와 개혁을 주도하면서 군정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군수는 전날 청안면과 문광면 저소득가정에서 고충을 듣고, 어려움을 살피는 등 소외 이웃을 보듬었다.

첨단산업단지에 둥지를 튼 ㈜네패스 공사현장을 찾아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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