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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31일 강남구 아파트 단지 모습. / 사진=김창현 기자 chmt@](https://thumb.mt.co.kr/06/2020/07/2020070111020314973_1.jpg/dims/optimize/)
사진은 31일 강남구 아파트 단지 모습.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HUG는 지난 30일 비대면 전세금반환보증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네이버파이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전세금 반환보증은 집주인이 계약종료 후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할 때 보증기관이 대신 전세금을 세입자에게 반환해 주는 상품이다. HUG의 비대면 전세금반환보증은 영업지사 방문 없이 모바일· PC 등을 이용해 가입하는 것으로 보증료의 5%가 추가 할인된다.
전세금반환보증 신청자는 네이버 부동산을 통해 보증 신청부터 보증료 납부, 보증서 발급까지 보증 가입의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주거용 오피스텔 뿐만 아니라 다세대주택(연립·빌라)도 보증 신청할 수 있어 보증 가입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HUG는 최근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성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전세금반환보증의 보증료율을 연말까지 70∼80% 인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