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스1](https://thumb.mt.co.kr/06/2020/07/2020070110360537265_1.jpg/dims/optimize/)
서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서 "검찰총장은 더 독립적으로 역할을 하라고 임기도 보장돼 있는데도 야권 대선 후보 여론조사 명단에 들어가는 것도 사실 의아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 의원은 윤 총장과 비슷한 사례로 법무부 장관과 국무총리를 거쳐 정치에 도전했던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를 언급했다.
서 의원은 "제가 보기에는 검사를 하며 검찰총장이나 법무부장관이 된 사람들은 자기 영역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맞다"고도 말했다. 윤 총장이 정치적 행보를 경계하고 검찰총장 직무에 충실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서 의원은 야당에도 "야당 의원들이 (국회에) 들어와 일하는 모습이 오히려 국민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보이면 다음 정치 지형에서도 위상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신기루처럼 이야기가 될 수 있을지언정 국민은 야권에도 국민을 위해 일하는 사람에게 대선 후보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검찰총장 /사진=강민석 기자](https://thumb.mt.co.kr/06/2020/07/2020070110360537265_2.jpg/dims/optim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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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사는 지난달 22~26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6만1356명에게 접촉해 최종 2537명이 응답을 완료, 4.1%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