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코로나19(COVID-19) 예방과 현장 근무자 안전을 위해 배송캠프, 물류센터를 비롯해 전국 모든 사업장에 ‘초고강도 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br>
/사진제공=쿠팡](https://thumb.mt.co.kr/06/2020/07/2020070109323590728_1.jpg/dims/optim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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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강도 거리두기 캠페인은 물류센터, 배송캠프 등 전국에 뻗어 있는 로켓배송 센터를 포함해 잠실 사무실 등 쿠팡의 모든 사업장에서 시행되고 있다.
지정 차량에 배정된 상품들을 적재하고 바로 배송에 나서기 때문에 동료와 접촉할 일이 없다. 코로나19 위험이 끝날 때까지 전국 모든 배송캠프 탈의실과 흡연실을 잠정 폐쇄하는 등 직원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을 최소화했다.
더불어 통근버스 승하차와 사업장 출퇴근 시 QR코드를 사용해 체온·건강 기록을 관리하고, 코로나 의심자 발생 시 신속하게 동선을 확인하고 있다.
이밖에도 전 직원에게 마스크와 손 소독제, 장갑을 지급하고, 매일 2회 이상 체온을 측정하는 등 직원들의 감염 위험을 줄이고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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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고명주 인사부문 대표는 “쿠팡내 모든 사업장에서 직원간 거리두기 사각지대를 완전히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직원들의 감염 위험을 줄이고 고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