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KFA 온택트. /사진=KFA 제공
1부에는 깜짝 게스트들이 연이어 등장했다. 먼저 2002 한일월드컵 레전드인 홍명보(KFA 전무이사), 이영표(KFA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 김남일(성남FC 감독)이 인사말과 메시지를 전했다.
축구 이외 종목의 스포츠 스타와 유명 인사들도 자리를 빛냈다. 지난해 11월 교육부와 스포츠 분야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드림 KFA'는 이번에 배구선수 문성민(현대캐피탈), 이다영(흥국생명)과 농구선수 허훈(부산 KT)을 초청했다.
또한 동기부여 강연자로 활동 중인 AOMG 프로듀서 코드쿤스트도 자리를 빛낸다. 코드쿤스트는 지난해 10월 한국 남자 A대표팀의 월드컵 2차예선 스리랑카전에서 '베스트 11 희망 하이파이브'에 참여한 바 있다. 이 밖에도 AOMG 소속 우원재 래퍼, 최경주 프로골퍼, 구글코리아 김태원 상무가 출연해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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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순서에는 KFA 직원들이 출연해 자신들의 입사 준비과정을 설명하며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건넸다.
드림 KFA는 KFA가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스포츠와 관련된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한곳에 모이는 대신 '온택트'라는 이름으로 온라인 화상연결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KFA는 "7월에도 대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7월에는 KFA 신입사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