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KFA 온택트. /사진=KFA 제공
KFA는 "지난 30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대형 LED 전광판을 활용해 '드림(Dream) KFA 온택트(Online Contact)' 프로그램을 실시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에는 100명의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이 현장에 참가했고,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스타들과 유명 인사들이 온라인을 통해 참가자들과 만났다"고 전했다.
지난해 U-20 월드컵 준우승을 이끌었던 정정용 감독(현 서울이랜드FC 감독)은 당시 상황을 돌아보며 참가자들에게 힘이 되는 조언을 건넸다. 축구 선수로는 이근호, 박주호, 염기훈등이 참석했다.
또한 동기부여 강연자로 활동 중인 AOMG 프로듀서 코드쿤스트도 자리를 빛낸다. 코드쿤스트는 지난해 10월 한국 남자 A대표팀의 월드컵 2차예선 스리랑카전에서 '베스트 11 희망 하이파이브'에 참여한 바 있다. 이 밖에도 AOMG 소속 우원재 래퍼, 최경주 프로골퍼, 구글코리아 김태원 상무가 출연해 메시지를 전달했다.
2부 순서에는 KFA 직원들이 출연해 자신들의 입사 준비과정을 설명하며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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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KFA는 KFA가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스포츠와 관련된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한곳에 모이는 대신 '온택트'라는 이름으로 온라인 화상연결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KFA는 "7월에도 대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7월에는 KFA 신입사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