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9일 오후 11시40분께 60대 운전자가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보행자를 들이받아 숨지게 했다. /뉴스1 DB
1일 전북지방경찰청과 부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A씨(64)는 전날 오후 11시40분께 부안군 줄포면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SUV를 몰다가 보행자 B씨(63)를 들이받았다.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