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블랙핑크 컴백 효과…'YG PLUS' 주가 3일째 급등

머니투데이 조준영 기자 2020.07.0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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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아이돌그룹 블랙핑크의 신곡이 흥행하면서 YG PLUS (4,040원 ▼5 -0.12%) 주가도 연일 급등세다.

1일 오전 9시11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음원·음반 유통 전담 자회사인 YG PLUS는 전 거래일 대비 560원(16.94%) 오른 3685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이날도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42,350원 ▼900 -2.08%)는 350원(0.94%) 오른 3만7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번 급등세는 최근 컴백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의 신곡이 전세계적인 인기를 끈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26일 1년 2개월만에 컴백한 블랙핑크는 유튜브에 공개된 신곡 'How you Like That'의 뮤직비디오가 32시간만에 1억뷰를 기록해 신기록을 갈아치웠고, 전세계 60여개국의 아이튠즈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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