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에서 코로나19 학생 확진자가 2명 발생한 29일 저녁 대전 동구 대전천동초등학교 교문 앞이 적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6.29/뉴스1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밤 천동초 5학년 학생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각각 120번, 12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120번 환자는 전날(29일) 확진된 115번 환자와 같은 반 학생으로 지난달 22~24일 등교 당시 밀접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29일 오후 6시쯤 충남중 3학년인 114번 확진자와 천동초 5학년인 11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동구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113번(40대·여) 환자의 자녀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