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 뉴스1
지난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인플루언서 송지아가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송지아는 "개인 방송 8개월 만에 구독자 수 32만 명을 돌파한 부산의 핫한 여자 프리지아다"라고 자기 소개를 했다. 그는 한예슬, 제니, 한채영 닮은꼴로 유명하다고.
특히 송지아는 "남자 연예인에게 SNS 메시지를 받았다던데"라는 MC들의 말에 수긍하면서도 "누군지는 말 못하겠다"고 답했다.
송지아는 "배우, 가수가 있다. 스포츠 선수 출신도 있다"면서 "SNS 메시지에 답을 하면 만나자고 하더라. 만난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그러면서 송지아는 "밥을 먹고 몇 번 만났다. 그러다 좋은 관계로 마무리됐다"라더니 "여기까지 하겠다. 부끄럽다"며 수줍어했다. 이에 MC 김숙은 "배우가 '너무 마음에 든다'고 한 거냐"라고 물었고, 송지아는 "그러지 않을까요?"라고 답하며 당당한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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