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뉴스1
3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이들 부부와 중국 마마는 무속인을 만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무속인은 "이 곡이 확 뜨지는 못한다"라더니 함소원을 향해 "노래로 뜰 구강이 아니다. 입을 봤을 때 답답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어 "'늙은 여자'보다는 다섯 글자로 해라"라면서 제목으로 '안 늙는 여자'를 추천했다.
"이제 없냐"라고 마마가 다시 묻자, 무속인은 "사주로 봤을 때 안 생길 수밖에 없다. 팔자에 하나밖에 없다. 하나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함소원은 "가능성 높은 날이 있지 않겠냐"라고 물었고, 무속인은 "난 그게 다 필요없다고 본다. 남편이 마음이 우러나서 성생활을 해야 한다. 부담감이 없어야 하는데 남편한테 부담을 주면 안된다. 아내 기가 세서 남편의 기가 많이 눌려 있다. 모든 걸 좀 내려놓아라"라고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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