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 사진제공=KDB생명
JC파트너스는 올해 2월 예비 입찰에 참여해 매수 실사 등을 완료했고, 지난 22일 마감한 최종 입찰에 단독 참여했다.
KDB생명PEF는 투자심의위원회에서 최종입찰자의 적격성, 매각성사 가능성 등을 평가해 JC파트너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한편 산은은 2010년 금호그룹 부실로 KDB생명(옛 금호생명)을 떠안은 이후 네 차례 매각 추진 끝에 새 주인을 찾아주게 됐다. 산은은 2014∼2016년 세 차례 매각을 추진했지만 마땅한 인수자를 찾지 못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