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 뉴스1
30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김호영은 어릴 때부터 텐션이 남달랐다고 밝혔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무반주 댄스를 췄다고. 김호영은 "여행을 갔는데 파리 감성이 저랑 너무 잘 맞더라. 평소 옷을 화려하게 입는다. 파리에 간 기쁨에 춤을 추고 누가 보든 말든 신경 안 썼다"며 "다짜고짜 외국인한테 사진 찍어 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김호영은 "제가 하는 홈쇼핑 스타일은 시청자들이 채널을 넘기다가 걸려들어야 하는 거다. 그래서 텐션을 올린다"고 설명했다. "그렇게 하면 물건이 팔리냐"라는 MC들의 질문에 김호영은 "그게 문제다"라더니 "뭐가 문제냐면 시청률은 1위인데 시청자들이 나를 보느라 물건을 안 본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