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 센터 윤봉우. (한국배구연맹 제공) © 뉴스1
30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2019-20시즌 우리카드의 주장을 맡았던 윤봉우는 연봉협상 과정에서 난항을 겪었고, 결국 임의탈퇴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다만 원 소속구단과의 협의 없이 이적이나 코트 복귀가 불가능하다.
5일 경기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기업은행과 GS칼텍스의 경기에서 기업은행 백목화가 스파이크 공격을 하고 있다.(기업은행 배구단 제공)2020.2.5/뉴스1
아울러 이날 18명의 선수가 자유신분선수로 공시됐다. 프로배구의 경우 자유신분(은퇴)으로 풀리면 어느 팀과도 계약을 맺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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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에서는 이재준(우리카드), 김상윤, 강대운(이상 현대캐피탈), 김재남, 이정후, 김나운, 이승현(삼성화재), 김정환, 이수범(이상 KB손해보험), 신으뜸, 이병준, 손주상(이상 한국전력) 등이 자유신분선수가 됐다.
여자부에서는 장지원(GS칼텍스), 이유안(흥국생명), 구솔, 이영(이상 KGC인삼공사), 유희옥, 이세빈(이상 한국도로공사)이 자유신분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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