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더 짠내투어' © 뉴스1
3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더 짠내투어'가 국내 명소를 소개하고, 집안에서 즐길 수 있는 대리만족 랜선 여행으로 돌아왔다. '더 짠내투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수칙을 강조하며 조심스럽게 '더 짠내투어'의 새 출발을 알렸다.
휴지기를 끝낸 '더 짠내투어'의 첫 여행지는 제주도였다. 이어 박명수, 김준호, 규현 이외에 새로운 멤버 소이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의 게스트로 김종민과 레드벨벳 조이가 함께했다.
이어 박명수는 전동 킥보드 투어로 여행을 이어갔다. 활주로가 한눈에 보이는 킥보드 코스는 흐린 날씨로 인해 난항을 겪었다. 그러자 박명수는 서둘러 해안도로로 나가 최고의 인증 사진을 찍으려 노력했지만 따라주지 않는 흐린 하늘에 '사진사 박 씨'의 명성에 금이갔다.
물병 세우기 게임에서 이긴 박명수, 김준호, 조이가 '플렉스' 스폿 오프로드 투어에 당첨됐다. 요동치는 차체에 세 사람은 연신 비명을 지르며 폭소를 유발했다. 박명수, 김준호가 고통스러워했던 반면 조이는 웃음을 멈추지 않으며 "힐링이다.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프로드 사장님은 자신이 추천한 스폿에서 세 사람을 위한 인생 사진을 찍어주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박명수가 다시 조이의 '사진사 박 씨'로 활약하며 예술혼을 불태워 역대급 사진을 남겼다. 세 사람은 스릴만점 오프로드 체험과 광활한 대자연을 느끼며 플렉스 스폿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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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성비' 스폿 멤버 소이현, 규현, 김종민은 오름 지미봉 오르기에 도전했다. 시작부터 가파른 계단에 힘겹게 정상에 오른 세 사람은 이내 펼쳐진 풍경에 감탄을 연발하며 인증사진을 남겼다.
한편, tvN '더 짠내투어'는 강제 집콕으로 몸도 마음도 지친 사람들을 위한 방구석에서 즐기는 랜선 여행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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