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06월30일(17:42)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한국테크놀로지 (334원 ▲2 +0.60%)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124억원 규모의 부천 신흥연립 가로주택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해당 단지는 도보 10분 거리에 지하철 1호선 부천역, 7호선 춘의역이 위치한 더블 역세권으로 인근 부천로를 통해 서울, 경인고속도로 등 진입이 용이하다. 또 시청, 대형마트, 종합병원, 근린공원, 영화관, 전통시장 등 생활 편의 시설이 인접했다. 부천중앙초, 부천북초, 삼원초, 삼원증, 원미고 등이 위치해 우수한 학군을 자랑한다.
▲부천 신흥연립 가로주택정비 사업 조감도
이번 시공사 선정은 지난 27일 열린 조합원 총회에서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참가 건설사 중 가장 많은 조합원 득표를 얻으면서 최종 결정됐다. 작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세광 연립 가로주택 정비 사업 시공사 선정 이후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