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금융감독원
RBC는 보험사 재무건전성을 측정하는 지표로, 보험업법상 100%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보험사의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눠 산출한다.
요구자본은 전기대비 5000억원 줄었다. 운용자산 확대로 신용·시장위험액은 늘었지만, 금리위험액이 감소한 결과다.
모든 보험사들이 보험업법상 RBC 기준인 100% 이상을 유지한 가운데 생보사 중에서는 삼성생명이 325.0%, 한화생명이 245.6%, 교보생명이 346.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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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중에서 삼성화재가 296.9%, 현대해상이 214.8%를 기록했다. MG손보는 3월말 기준 104.3%를 기록하며 턱걸이했지만, JC파트너스로 대주주 변경 후 지난 4월 20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을 마무리하며 RBC는 200% 수준까지 올랐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