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소식] 보은군, 취약계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뉴스1 제공 2020.06.3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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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청 전경./뉴스1 © News1충북 보은군청 전경./뉴스1 © News1


(보은.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다음 달 3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120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군민으로 생계가 어렵거나 코로나19 여파로 실직, 휴·폐업한 업체 근로자, 청년을 먼저 선발한다.



보은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상담하고 구직등록을 한 뒤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선발 결과는 다음 달 7일 단위사업 주관 부서별로 개별 통보한다.



이들은 5개월여 동안 주 5일제로 15~30시간 일하고 최저시급을 받는다.

문의는 경제정책과 일자리지원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민원봉사팀으로 하면 된다.

[영동군,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지원사업 시행]


영동군은 다음 달 1일부터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10만~30만원 상당의 영동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긴급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유도해 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한 조처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영동군에 주민등록 한 만 70세 이상 운전자다.

다만 음주운전 등 면허취소 처분을 받은 사람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반납 의사가 있는 고령운전자는 직접 영동경찰서를 방문해 운전면허 자진반납 신청을 하고 '운전면허 취소 결정통지서'를 경찰서 또는 군청 건설교통과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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