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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티지엠피, '슈퍼 왕홍 신유지'와 中라이브커머스 시장 공략한다

머니투데이 강민수 기자 2020.06.3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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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브이티지엠피 (8,800원 260 +3.0%)의 화장품 사업부문 브랜드 브이티코스메틱이 30일 코로나19(COVID-19)로 비대면 쇼핑 문화 활성화로 중국의 라이브커머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중국 시장조사 기관 아이미디어에 따르면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한 중국 라이브커머스 시장 규모는 2019년 4438억위안(약 76조원)에 달한다. 올해는 9610억위안(165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브이티코스메틱은 이러한 성장세에 대비해 지난 3월 중국의 왕홍(인플루언서) 신유지와 라이브커머스 방송 관련 연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유지는 30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슈퍼 왕홍이다. 그는 지난해 '광군제'와 함께 중국 양대 쇼핑 페스티벌로 불리는 '6.18 행사'에서 판매건수 285만건, 매출액 2억5000만위안(425억원)을 달성, 전체 왕홍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브이티코스메틱 관계자는 "슈퍼 왕홍 신유지와 연간 계약을 체결해 제품의 지속적인 노출과 홍보 및 판매가 가능해지면서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성의 판로를 확보했다"며 "올해 신규 론칭한 슈퍼히알론 라인은 국내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 첫 론칭해 뷰티 부문 랭킹 1위에 등극하는 등 반응이 뜨거워 올리브영 등 드럭스토어에도 입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뿐 아니라 중국의 특히 MZ세대(밀레니얼 세대+Z세대)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라이브커머스와 함께 올해 성장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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