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GC 오세근이 골밑슛을 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KGC는 30일 선수 15명과 보수 협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보수 합계는 22억5500만원이며, 샐러리캡(25억원) 소진율은 90.2%다.
국가대표 센터 오세근이 5억원으로 팀 내 가장 많은 보수를 받는다. 오세근은 부상으로 지난 시즌을 일찍 마감한 탓에 7억원이던 몸값이 5억원으로 깎였다.
지난 시즌 '최우수 수비상'을 수상한 문성곤은 1억3000만원에서 2억4000만원으로 무려 1억1000만원이 올랐다. 상무에서 제대해 합류한 이재도는 2억3000만원에서 3억원으로 보수가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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