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 두경민. /사진=OSEN
DB는 2017~2018시즌 팀을 정규경기 우승으로 이끌면서 국내선수 MVP를 수상한 두경민(29)과 팀 내에서 가장 많은 금액(1억7000만원·106%)이 인상된 3억3000만원에 보수계약을 체결했다. 또 KBL 최초 아시아쿼터 선수인 나카무라 타이치(23)를 포함한 총 15명의 선수를 KBL에 등록했다.
아울러 시즌 중 제대 예정 선수를 등록하는 경우 샐러리캡을 100%를 소진하게 되며 등록 여부는 선수가 제대하는 시점에 팀 상황에 따라 결정할 계획이라고 DB는 전했다.
원주 DB 보수 현황. /사진=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