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학습 '데이터 무료' 8월 말까지 또 연장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2020.06.3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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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라이브특강 캡처 / 사진제공=EBSEBS라이브특강 캡처 / 사진제공=EBS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통신 3사와 협력해 스마트폰으로 EBS 등 주요 교육사이트를 이용할 때 데이터 사용량을 차감하지 않는 무과금(무료화) 조치를 8월 말까지 추가로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6월 말 1차 연장에 이은 조치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일선 학교에서 온·오프라인 학습 병행이 계속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모든 초·중·고교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이 해당 사이트를 이용할 경우 별도로 데이터 사용량이 차감되지 않아 추가 과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EBS 홈페이지 와 가정통신 SMS 등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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