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미국주식 예약 주문 서비스 시작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20.06.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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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미국 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예약 주문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진제공=대신증권대신증권은 미국 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예약 주문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진제공=대신증권


대신증권은 미국 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예약 주문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대신증권 '4way 미국주식 예약주문 서비스'를 이용하면 특정 날짜, 특정 기간, 지정 수량, 미체결된 수량 등 여러 조건으로 미국 주식을 사전에 주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대신증권의 HTS(홈트레이딩시스템),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과 해외주식 데스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10까지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4way 미국주식 예약주문 서비스'는 한국과 다른 미국 개장 시간을 고려해 고객 편의를 높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 서비스는 특정일 하루만 예약하거나, 특정 기간 동안 미체결된 물량, 지정 수량, 총 수량의 균등 분할로 예약 주문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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