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입국 50대 자가격리 해제 앞두고 확진…경북 누적 1347명

뉴스1 제공 2020.06.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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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기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가 1만2438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1터미널 입국장의 모습.2020.6.22/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지난 22일 기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가 1만2438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1터미널 입국장의 모습.2020.6.22/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안동=뉴스1) 이재춘 기자 = 아프리카에서 귀국해 자가격리 중이던 경북 경산시의 5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탄자니아에서 근무한 후 지난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50대 남성이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코로나19 양성으로 판명됐다. 이 남성은 입국 당시 공항 검역소의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경북의 확진자는 1명 늘어난 1347명, 완치자는 1282명(95.1%), 해외입국 확진자는 33명이며, 지역사회 감염을 통한 확진자는 24일째 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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