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스락, 기름기 뺄 '바닥 굴곡' 더한 튀김접시 출시

글라스락 온더테이블 튀김접시/사진=삼광글라스

생활유리 제조기업 삼광글라스 가 유리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의 신제품으로 밀폐되는 튀김접시 ‘글라스락 온더테이블 튀김접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은 음식의 밀폐 보관에 테이블웨어 기능까지 더한 제품이다. 기존 밀폐용기형 유리접시 ‘글라스락 온더테이블’에 올록볼록한 굴곡을 적용해 기름이 묻지 않게 음식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과일, 쌈채소 등 물빠짐이 필요한 경우에도 활용하기 편리하다.

테이블용 그릇에 따로 담지 않아도 되도록 접시에는 별도 돌기가 없다. 뚜껑은 부피가 있는 음식까지 담을 수 있도록 높은 돔형으로 디자인했다.

내열강화유리 소재로 만들어져 단단하고 열과 충격에도 강하다. 전자레인지 사용도 가능하다. 색 배임, 냄새 배임 없는 깨끗한 유리 소재로 기름기 세척이 용이하다.

삼광글라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7월) 5일까지 글라스락 공식몰에서 30% 할인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연우 삼광글라스 마케팅장은 "에어프라이어 사용 확대에 따른 식문화 트렌드를 고려해 출시한 신제품"이라며 "밀폐 보관을 넘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가치가 높은 국내산 유리용기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