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5000만원대 쿠페형 컴팩트 SUV 2종 판매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20.06.2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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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사진제공=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사진제공=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독일 폭스바겐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우디가 다음달 1일부터 쿠페형 컴팩트 SUV(다목적스포츠차량) ‘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를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은 ‘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와 ‘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 프리미엄' 등 2가지 트림이다.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S트로닉 7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34.7kg.m(킬로그램·미터)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9.3초다. 최고 속도는 시속 205km, 연비(복합 연비 기준)는 리터(ℓ)당 14.3km다.

여기에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아우디 커넥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프리센스 프론트’를 비롯해 운전대 각도가 증가하면서 스포티한 성능을 직접 보여주는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운전대) 등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특히 ‘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은 지난 2월 독일의 권위있는 자동차 매거진 ’아우토 모터 운트 스포트’ 가 선정하는 ‘베스트 카 2020’의 컴팩트 SUV·크로스컨트리 차량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와 ‘더 뉴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 프리미엄’의 가격은 각각 5090만원, 54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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