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GM 올해의 우수공급사 선정

머니투데이 우경희 기자 2020.06.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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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한국지엠 트레일블레이저/사진=한국타이어한국타이어가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한국지엠 트레일블레이저/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56,300원 ▼1,600 -2.76%)가 글로벌 GM(제너럴 모터스) 2019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GM은 1992년부터 매년 올해의 우수 공급업체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GM이 거래 중인 전 세계 자동차 부품업체 가운데 혁신적이고 뛰어난 가치를 창출한 우수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GM은 특히 품질, 물류, 공급망 등 다방면에 걸친 종합 평가를 통해 업체를 선정한다.

코로나19(COVID-19) 여파로 온라인 행사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타이어 부문은 한국타이어를 비롯한 미쉐린, 브릿지스톤, 콘티넨탈 등 6개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가 수상했다. 국내 타이어 기업 중에는 한국타이어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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