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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SK건설 '울산 북항 에너지 터미널 1단계 LNG 사업' 수주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2020.06.2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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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계약 체결식에서 김형 대우건설 사장(오른쪽부터), 문병찬 코리아에너지터미널 사장, 안재현 SK건설 사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지난 26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계약 체결식에서 김형 대우건설 사장(오른쪽부터), 문병찬 코리아에너지터미널 사장, 안재현 SK건설 사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 (3,520원 95 -2.6%)이 지난 26일 코리아에너지터미널에서 발주한 '울산 북항 석유제품 및 액화가스 터미널 1단계 LNG(액화천연가스) 패키지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다음달부터 2024년 6월까지 울산 북항 내에 21만5000㎘(킬로리터) 용량의 LNG 탱크 1기와 연산 약 100만톤 용량의 기화송출설비를 포함한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대우건설은 SK건설과 조인트벤처(Joint Venture)를 구성해 설계, 구매, 시공, 시운전 등 모든 업무를 원청으로 공동 수행한다. 공사비는 약 3243억원으로 지분율은 대우건설 51%, SK건설 49%다.




이번 입찰에는 대형건설사들이 참여해 FEED(기본설계) 검증, 기술입찰 평가, 가격입찰 평가 과정에서 경합을 벌였다. 대우건설과 SK건설은 동일 공종 수행 경험과 수행 계획 적합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유가 하락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수주한 이번 공사는 회사가 발주처들과의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축적해 온 기술력과 경험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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