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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광통신 하반기 주목 필요, 업황반등 기대감-SK證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2020.06.2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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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29일 광섬유·광케이블 생산업체 대한광통신 (4,215원 35 +0.8%)에 대해 업황 반등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며 하반기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투자의견, 목표가는 제시되지 않았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는 3700원, 시가총액은 2703억원이다.

나승두 연구원은 "글로벌 광섬유 판매단가의 가파른 하락세가 멈췄는데 이유는 크게 두 가지"라며 "중국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나온 허베이성은 중국내 약 35%의 광섬유 모재가 생산되는 주요 광산업 단지이자 글로벌 광섬유·광케이블 업체 중 하나인 YOFC가 자리한 곳이라 이 지역 공장들이 약 1~2개월 가동 중단되면서 부실 기업들의 구조조정과 초과공급 문제가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또 "코로나19 이후 중국의 신 인프라 투자 확대 선언으로 광섬유·광케이블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광섬유와 광케이블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의 매출에 영향을 미치는 가격과 판매량이라는 두 핵심 요인에 긍정적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국내 유일의 모재, 광섬유, 광케이블 생산업체로 국내 광섬유 수출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글로벌 광섬유 판매단가와 함께 수출금액 추이도 계속 모니터링해야 할 요소"라며 "본격적인 이익개선 시점은 광섬유 판매단가 반등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글로벌 광섬유 판매단가는 올 하반기 중 반등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했다.

이어 "지난해 증설 과정에서 발생한 수율 문제 등은 모두 해결됐으며 업황 반등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올 하반기 계속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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