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지역위원회(위원장 윤준병)는 정읍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 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의 최종 후보로 조상중 의원(2선)을 최종 선출했다. © News1
위원회는 28일 민주당 정읍사무소에서 12명의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최종 후보로 조상중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또 부의장에는 황혜숙, 운영위원장에는 기시재, 자치행정위원장에 정상섭, 경제산업위원장에 정상철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조 의원은 "그간 함께 경쟁해온 민주당 내 선배, 동료의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정읍시의회의 발전과 나아가 정읍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지막 최종 의장 선출까지는 아직 해결해야 할 일이 많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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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읍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후보자 등록은 7월3일까지며 6일 정읍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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