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수산시장·흥국상가 등 11곳 '대한민국 동행세일' 참여

뉴스1 제공 2020.06.2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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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액에 따라 온누리 상품권 증정·경품

동행세일 참여하는 여수흥국상가.(여수시 제공)/뉴스1 © News1동행세일 참여하는 여수흥국상가.(여수시 제공)/뉴스1 © News1


(여수=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지역 수산시장과 흥국상사 등 11개 업체가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동행세일은 6월26일부터 7월12일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수산시장과 흥국상점가에서는 5만원 이상부터 100만원 이상 물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구매금액에 따라 1만원부터 최고 7만원까지 증정하고 경품추첨 이벤트를 마련한다.



중앙시장 내 청년몰은 7월2일과 4일, 이틀간 2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 5000원에서 최고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흥국상점가에서는 7월4일과 11일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경품추첨행사를 진행해 재미와 실속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외에 8개소 대형유통마트에서도 자체적으로 농축수산물, 고효율가전 기획전, 포인트 적립, 상품권 증정, 먹거리 및 인기 생필품 50% 할인 등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장보기에 나설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이 진행된다"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행사에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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