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한국펀드평가
28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주 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 수익률은 마이너스(-)0.29%를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액티브 주식형이 -0.53%, 인덱스 주식형이 -0.41%로 집계됐다. 액티브 주식형의 경우 세부 유형별로 주간 수익률이 엇갈렸다.
지난주 국내 증시 종목 차별화 영향이 펀드 수익률에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주 국내 코스피 종합지수는 등락을 거듭하며 2100대 보합권에 머물렀다. 반면 같은 기간 코스피 전기전자와 서비스 업종지수는 각각 3.8%, 2.8% 올랐다.
주간 수익률 상위 순위권도 중소형과 섹터형이 장식했다. '브이아이중소형주플러스[자]1(주식)C5'(4.59%), 'NH-Amundi 필승코리아(주식)A'(3.78%), '미래에셋코스닥혁신성장[자](주식)C-A'(3.51%), '마이다스마소중소형주[자](주식)A'(3.38%) 등이다.
브이아이중소형주플러스는 SK하이닉스(비중 7.51%)와 화승인더 (3,915원 ▲15 +0.38%)(4.31%)를 비롯해 두산솔루스 (18,600원 ▼670 -3.48%)(3.88%), 하나머티리얼즈 (54,900원 ▼1,500 -2.66%)(3.59%) 등 다양한 IT 관련 업종에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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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해외 주식형 펀드의 주간 수익률은 대부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국제유가 회복으로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던 브라질 주식형은 -2.79%의 주간 수익률을 기록했다.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 수에 메뚜기떼까지 악재가 겹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