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민현, JTBC '라이브온' 주연 발탁…연기돌 변신

뉴스1 제공 2020.06.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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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 뉴스1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뉴이스트 멤버 민현이 연기돌로 변신한다.

27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민현은 JTBC '라이브온'(가제)의 남자 주인공 고은택 역으로 발탁됐다.

'라이브온'은 '에이틴', '연애플레이리스트' 등 웹드라마 터줏대감 플레이리스트와 '드림하이', '열여덟의 순간' 등 대한민국 대표 청춘물을 제작한 키이스트, 다채로운 소재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드라마의 명가 JTBC스튜디오가 공동으로 기획한 작품이다.



민현은 '라이브온에서 완벽주의 꼰대 방송부장 고은택 역을 맡는다. 고은택은 예민하고 섬세하며 신경질적인 면모에 매사 계획적이기까지 엄격하고 경직된 리더십을 가졌지만 방송부의 궂은 일도 마다치 않는 모습으로 모두에게 사랑 받는 인물이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만인의 민현 선배'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앞서 민현은 다양한 인터뷰를 통해 청춘을 담아낸 학교물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의지를 드러낸 바. 평소 본인의 여유로운 성격과는 달리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고은택이라는 역할을 민현이 어떤 느낌으로 표현해낼지, 그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캐릭터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라이브온'은 올해 하반기 JTBC에서 8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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