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관광마켓 '김해온김에' 3호점 가아테파마크 내 개점

뉴스1 제공 2020.06.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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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가야테마파크 내 관광마켓 '김해온김에' 3호점. © 뉴스1김해 가야테마파크 내 관광마켓 '김해온김에' 3호점. © 뉴스1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가야테마파크 내에 관광마켓 '김해온김에' 3호점을 개점했다고 27일 밝혔다.



김해온김에 가야테마파크점은 파크 내 인도관을 리모델링해 마련됐으며 전시갤러리와 기념품 판매점으로 구성돼 있다.

이곳에서는 김해에서 출토된 국보 제275호 기마인물형토기를 모티브로 제작한 가야스노우볼 등 각종 공예품과 수로왕과 수로왕비 캐릭터를 활용한 에코백, 우산, 그립톡 등 김해시 관광기념품을 비롯해 특산품인 장군차와 산딸기로 만든 와인과 식초, 가야테마파크 기념품까지 총 40여종의 관광기념품을 만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사회적기업, 지역자활센터 생산품 등 상품 구성을 확대할 계획이며 위탁운영을 맡고 있는 김해문화재단은 3호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페인터즈 가야왕국' 공연단 관련 굿즈 등 이색적인 상품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가야테마파크는 매주 주말 인도관 앞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야외장터, 프리마켓 등 각종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테마파크와 마켓은 평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마켓은 입장료 없이 출입할 수 있다.


한편 지역 우수상품 판매와 김해관광 홍보를 위한 관광마켓 김해온김에는 2017년 김해시외버스터미널에 1호점을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진영읍 봉하마을 2호점에 이어 이번이 3번째로 개점했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지역상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관광마켓 김해온김에 3호점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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