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일부터 제주에 있는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이 임시 휴점에 들어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이 감소해 매출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사진은 신라면세점 제주점 입구에 있는 휴업 안내문./사진=뉴스1
호텔신라는 코로나 19로 인해 제주 무사증 입국 중단 등이 이어지면서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급감에 따라 제주 시내 면세점 영업을 임시 중단한 바 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지난 6월 1일부터 진행된 한달간 임시 휴업이 연장됐다"며 "재개장 여부 결정시,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