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김영은 1977년 김영편입 동대문캠퍼스를 개원하며 교육업계 최초로 대학편입학 시장에 진입한 업체다. 2011년 6월 메가스터디 계열사로 편입돼 업계 최초로 오프라인 단과전문관을 개업하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제공 플랫폼도 강화했다.
또 "AI(인공지능), 빅데이터, IoT(사물인터넷) 등 산업 현장에서 컴퓨터 관련 직종이 다양화되며 컴퓨터 기술자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메가스터디컴퓨터아카데미, 메가스터디IT아카데미를 통해 수강생이 실무에서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강의를 제공, 실무형 인재 양성에 주력 중"이라고 했다.
김석철 아이비김영 대표이사는 “아이비김영은 대학편입 뿐만 아니라 입시 및 취업과 관련된 교육 서비스 제공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전문교육 기업”이라며 “상장을 통해 입시와 편입은 물론, 언택트 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했다.
한편 아이비김영은 이번 상장예비심사 승인에 따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엔에이치스팩15호와 합병을 위한 기업공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합병비율은 1:1.2555이며 합병기일은 9월 22일,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