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균 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세번째)이 25일 서울 강남구 대한건설협회에서 대한건설협회 회원사와 상생의 건설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철도공단 제공
이날 간담회에는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과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타면제 철도사업 조기 추진 △종합심사낙찰제 심사 요건 완화 △부실시공 예방 중심의 벌점제도 운영 등 건설업계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경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발주처와 건설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상균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국내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건설업계와 함께 상생의 건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