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06월25일(15:19)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코스피 상장사 국보 (2,110원 ▼75 -3.43%)가 전환사채(CB), 유상증자 대금을 납입 받아 10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조달 자금은 운영자금과 부채상환, 신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CB 이자율은 연 1%다. 전환청구는 2021년 6월 11일부터 가능하다. 유상증자 신주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9일로 1년간 보호예수된다.
차량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자회사 벅시는 'Buxi-trip'(카니발, 솔라티 등을 타고 국내 여행을 갈 수 있는 서비스) 서비스 지역을 서울에서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까지 확대했다. 골프서비스를 제공하는 ‘Buxi-golf'(카니발 리무진과 솔라티 리무진, 벤츠 스프린터를 의전을 제공하는 운전자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선보인다.
하현 국보 대표는 "모든 사업부문의 수익성과 미래 성장성을 분석해 전략을 세우고 있다"며 "경영혁신을 통해 흑자전환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