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베스트셀러 '마스터'…출시 40년 누적 300만대 판매 금자탑

머니투데이 우경희 기자 2020.06.2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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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르노 마스터/사진=르노삼성구형 르노 마스터/사진=르노삼성


르노 그룹의 대표 중형 상용차 모델 ‘르노 마스터’가 출시 40년만에 글로벌 누적판매 대수 300만대를 기록했다고 르노삼성차가 25일 밝혔다.



르노 마스터는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았다. 1980년 초대 모델 출시 이후 상용차 운전자를 위한 맞춤형 설계와 최고의 품질로 큰 인기를 끌었다.

르노 마스터는 유럽은 물론 전세계 상용차 운전자들의 이동식 업무공간으로 각광받았다. 모든 도로조건에 최적화한 주행성능도 높이 평가받았다.



르노 마스터는 작년 한 해에만 전세계 50개국에서 12만4000대 판매됐다. 5년 연속 유럽 대형 밴(유럽기준) 시장에서 최고 판매량 기록을 새로 썼다.

국내서는 지난 2018년 10월에 마스터 밴 출시를 시작으로 2019년 6월 마스터 버스 13인승과 15인승이 출시됐다. 지난 3월에는 내외장 디자인과 편의사양이 업그레이드된 뉴 마스터 밴과 버스가 등장했다.

마스터는 국내 출시 이후 약 4300여 대 판매되면서 상용차 시장에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주도하고 있다.
르노 마스터/사진=르노삼성르노 마스터/사진=르노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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