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뉴스1 DB)© 뉴스1
이에 따라 이천시는 대통령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포상금과 특별교부세 등 4억 원을 받았다.
올해 재난관리평가는 32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8곳, 공공기관 54곳, 광역자치단체17곳, 기초자치단체 226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한 재난관리 업무실적을 평가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시민 안전을 목표로 민·관·군 모두가 힘을 합쳐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재난관리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이번 수상을 통해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화재 참사로 고통 받은 유가족들의 아픔과 시민, 공직자들의 노고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재발방지 노력을 통해 더욱 안전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성과로 얻은 재정 인센티브로 재난 관련 시스템을 추가 구축해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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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재난안전 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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