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손담비·소이현·인교진, 前 매니저 따라 이적?…키이스트 "재계약 논의중"

뉴스1 제공 2020.06.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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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려원(왼쪽)과 손담비 © News1배우 정려원(왼쪽)과 손담비 © News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정려원 손담비 및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계약 만료와 함께 현 소속사 키이스트를 떠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키이스트 측은 이들과 재계약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25일 연예계에서는 정려원 손담비 인교진 소이현이 키이스트와 곧 계약이 만료되는데, 이후엔 키이스트에 남지 않고 신생기획사로 이적한다는 주장이 등장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 키이스트 관계자는 뉴스1에 "이들 배우들과 재계약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키이스트 매니지먼트 부문 홍민기 전 부사장은 최근 회사를 나와 신생기획사를 설립했다. 이에 키이스트에서 홍민기 전 부사장과 오랜 인연을 쌓은 배우들 중 다수가 홍민기 전 부사장 회사로 옮길 것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정려원 손담비 소이현 인교진의 이적설도 같은 맥락에서 제기됐다는 분석이다.

정려원은 지난 2012년, 손담비는 2015년부터 키이스트 소속으로 활동해왔다. 소이현은 지난 2010년부터 키이스트에 몸 담았으며, 그와 결혼한 남편 인교진도 2015년 키이스트로 이적해 함께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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