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럼 김진석 대표,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동탄산업훈장 수상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2020.06.2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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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바이오 기업 ㈜휴럼의 김진석 대표가 제55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김진석 대표/사진제공=휴럼김진석 대표/사진제공=휴럼


김진석 대표는 24일 63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 에어 발효기술을 적용한 비전기식 요거트 제조기의 사업화에 성공한 공로와 오픈이노베이션(기술이전 및 공동연구)을 통한 R&D 경쟁력 구축으로 건강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치하 받았다.

김진석 대표는 국내 최초로 비전기식 가정용 요거트제조기를 발명하여 홈페이드 요거트 시장을 선도했다. 기존 요거트제조기가 전기를 이용해 발효하는 방식이었다면 요거트메이커는 뜨거운 물만 부으면 제품 내부의 공기순환으로 발효가 되는 에어순환발효 공법을 적용하여 요거트 제조기 시장 산업발전을 이끌었다.



또한 (재)제주테크노파크와의 제주도 자생식물인 까마귀쪽나무열매에 대한 관절건강기능성 공동연구를, 제주도 육상식물 중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건강기능식품 개별 인정형 원료 허가(제2015-23호)를 받아 사업화에 성공했다.

지난 2019년 제주자생원료인 갈조류(감태) 추출물에 관한 특허 3건(국내 2건, 해외 1건)을 한국식품연구원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아 관련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여 수면건강 개선에 관한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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