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뮤노믹, 美 리플리캣과 코로나 백신+암 치료제 공동 개발 계약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0.06.2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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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 (110,100원 ▲500 +0.46%)는 자회사 미국의 이뮤노믹 테라퓨틱스(이하 이뮤노믹)가 리플리캣 바이오사이언스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백신과 암 치료제의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리플리캣바이오는 자가복제 RNA(self-replicating RNA)에 대한 플랫폼 기술인 SynRGY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이뮤노믹의 면역 백신플랫폼 기술인 UNITE와 리플리캣 바이오의 RNA치료 플랫폼인 SynRGY를 결합하여 코로나9 백신 및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앱스타인 바이러스(EBV) 관련 암 치료백신을 공동개발할 계획이다. 이뮤노믹은 이번 계약과 별도로 리플리켓의 지분 투자에도 참여했다.

지혁주 부사장은 "협업을 통해 이뮤노믹의 핵심기술을 다양한 분야로 빠르게 확장하고, 동시에 협업회사의 지분을 함께 인수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에이치엘비 바이오 생태계의 분야별, 지역별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이뮤노믹은 현재 교모세포종에 대한 세포치료제 임상 2상과 함께 치료백신 개발을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시험계획(IND)을 준비 중이다.

최근 열린 미국암연구회 연례학술대회(AACR 2020)에서 메르켈 세포암 치료제인 ITI-3000에 대한 동물시험결과를 발표하는 등 UNITE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적응증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뮤노믹의 UNITE 플랫폼은 강력한 항원 특이적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기술로, 특히 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강점이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백신개발에 유리할 것으로 회사는 전망하고 있다. 이뮤노믹의 코로나19 백신 개발은 동물 임상이 마무리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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